IT인력 해외진출

구직자들은 극도로 어려운 취업난을 겪고 있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 상반된 현상에 대한 견해들은 부분적으로 타당성을 가진다. 하지만 구직자와 구인자 간의 근본적인 차이는 존재한다. 그것은 구인자로서는 아무리 구직자가 많아도 찾고자하는 인력이 없다는 것과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아니면 취업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젊은 고학력자들의 실업화를 불러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력은 세계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는 고급두뇌들이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이며 해외에서는 정보통신관련 인력의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정보통신 인력들의 해외진출 또한 국가경제 측면에서 제고할 만한 사항이다. 이에 해외 외국의 정보통신 분야의 인력 수급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인력의 해외진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