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교육이 무너진다-교육기관 실태
초록
인쇄교육의 틀이 무너져 인쇄산업 기반이 붕괴될 조짐이다. 인쇄교육기관이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따라 학과명이나 교육을 전자출판이나 멀티미디어 분야 등으로 선회함에 따라 종전의 인쇄과가 학과명이 불분명한 새로운 인쇄과로 포장되어 학생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배우는 학생들도 인쇄분야보다는 타분야로 진출을 원하고 있어 인쇄업계 신규 인력양성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상황은 바로 업계 인력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인쇄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파악하고 문제는 무엇이며 대안은 없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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