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eer Tutoring and Learner Characteristics on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fficacy in Computer Education

컴퓨터 실습 수업에서 동료교수법과 학습자의 성향이 학업 성취도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Received : 2002.09.22
  • Accepted : 2002.10.21
  • Published : 2002.10.30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applying the peer tutoring as an alternative instructional method in computer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wo folds: first, to examine the effect of peer tutoring on academic achievement; and seco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eer tutoring on self-efficacy on learning about computer. To achieve the purpose, an experimental research was performed with 130 10th graders. The resul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on academic achievement, and among four groups of peer tutoring. However,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on learners' self-efficacy.

이 논문은 개인차가 심한 컴퓨터 실습 수업에서 개별화수업을 위한 대안적인 교수 방법의 하나인 동료교수법의 효과를 탐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동료교수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1학년 128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정규 수업 과정에서 동료교수법을 실시한 후, 학습자의 인지적인 측면인 학업 성취도와 정의적인 측면인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의 증진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발견하였고, 동료교수법에 참여한 학습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하여, 동료교수법이 학업 성취와 학습자의 정의적 측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추정할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