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a long tunnel in the youngdong railroad (Mt. Dongbaek-Dokye)

영동선 동백산-도계간 장대터널 시공사례 연구

  • 김용일 ((주)대우건설 토목기술1팀) ;
  • 윤영훈 ((주)대우건설 토목기술1팀) ;
  • 조상국 ((주)대우건설) ;
  • 양종화 ((주)대우건설 영동선철도현장) ;
  • 이내용 ((주)대우건설 토목기술1팀)
  • Published : 2002.06.01

Abstract

This paper presents a case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a long tunnel named as "Solan tunnel", which connects between Mt. Dongbaek station and Dokye station in the Youngdong Railroad. The tunnel will be the longest tunnel with length of 16.4 km in Korea when completed. The tunnel site is located in a complex geological region with faults, cavities and coal measures. In construction of adit No. 2, geophysical investigation methods such as electrical resistivity method and GPR(Ground Penetration Radar) were used to detect faults, cavities and coal measures in advance with some success. The geophysical investigation results and in-situ boring data were used as feedback to improve tunnel reinforcement design. Also, the tube umbrellas of grouted steel pipes were found to have a good reinforcement and grouting effects in zones of faults, cavities. In zones of coal measures, swellex rockbolts with mortar grouting were verified as successful.

본 논문은 영동선 동백산역에서 도계역사이를 연결하는 장대터널 (솔안터널)의 시공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터널은 완공시 길이 16.2Km로 국내최장터널이 된다. 본 터널 현장은 단층, 공동 및 함탄층으로 구성된 지질학적으로 복잡한 지역에 위치한다. 2번사갱 굴착을 위하여 사전에 전기비저항탐사 및 지하레이다탐사 등의 지구물리학적인 탐사방법이 단층, 공동 및 함탄층을 사전에 찾아내는데 활용되었으며, 이 방법은 상당한성과가 있었다. 이 물리탐사결과 및 현지 시추자료는 터널 보강설계를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었다. 강관다단 그라우팅 방법은 단층 및 공동이 발달한 지역에서 좋은 보강 및 그라우팅효과를 발휘함이 입증되었다. 함탄층에서는 스웰렉스 록볼트와 공내 몰탈 그라우팅을 병행한 방법이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