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민간에서 옻나무에 의 한 알레르기반응 및 기관지천식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머위(Petasites japonicum)추출물의 항알레르기 효과를 RBL-2H3 세포로부터 hexosaminidase의 방풀 억제 정도를 측정하는 enzyme assay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실험결과에 대한 오차범위가 낮은 추추출 300 $\mu\textrm{g}$/mL 농도의 수준에서 methanol 추출물은 83.33%, ethylacetate 추출물은 69.75%, 열수 추출물은 50.62%의 저해효과를 나타냈으며, 대조구로 사용한 quercetin은 같은 농도에서 85.80%의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정제된 quercetin의 hexosaminidase의 방출 억제 활성을 비교해 볼 때 머위 추출물이 조추출물 상태인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새로운 항알레르기성 신기능 물질로의 이용방안을 탐색하는 기초자료가 되리라 사교된다.
It is well known that the Petasites japonicum have been used for a long time in tradition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allergic diseases such as lacquer poisoning and asthma. Anti-allergic actions of Petasites japonicum extracts were asessed by testing their effects on the degranulation of mast cells. For this, hexosaminidase released (degranulation marker) from RBL-2H3 cells(mast cell line) was used. At the concentration of 300 $\mu\textrm{g}$/mL of the methanol, ethylacetate and hot water extract, the degranulation of RBL-2H3 cells were inhibited 83.33, 69.75 and 35.4%,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etasites japonicum could be provide a effective resource for the control of allergic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