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The prevalence of pulmonary tuberculosis remains high in several areas of the world, and pneumonectomy is often necessary to treat the sequelae of the diseas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orbidities, mortalities, and long-term outcomes after pneumonectomy for the treatment of tuberculous sequelae. Material and Method: Between 1981 and 2001, 94 patients underwent either pneumonectomy or extrapleural pneumonectomy for the treatment of tuberculous sequelae. There were 44 males and 50 females. The mean age was 40(16~68) years. The pathology included destroyed lung in 80, main bronchus stenosis in 10, and both lesions in 4. Surgical procedures were pneumonectomy in 47, extrapleural pneumonectomy in 43, and completion pneumonectomy in 4. Results: One patient died postoperatively due to empyema. Twenty-three complications occurred in 20 patients; empyema in 15(including 7 bronchopleural fistulas), wound infection in 5, and others in 3.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presence of empyema, extrapleural pneumonectomy, prolonged operation time, and old age as risk factors of postpneumonectomy empyema. In multivariate analysis, old age and low preoperative FEV1 were risk factors of empyema. Low preoperative FEV1 was the risk factor of bronchopleural fistula(BPF) in univariate analysis. Low preoperative FEV1, positive sputum AFB, and presence of aspergilloma were risk factors of BPF in multivariate analysis. There were twelve late deaths. Actuarial 5-and 10-year survival rates were 94$\pm$3% and 87$\pm$4%, respectively. Conclusion: Pneumonectomy could be performed with acceptable mortality and morbidity, and could achieve good long-term survival for the treatment of tuberculous sequelae. In patients with risk factors, special care is recommended to prevent postoperative empyema or bronchopleural fistula.
배경: 폐결핵의 국내 유병율은 여전히 높고 폐결핵의 후유증에 대한 치료로 전폐절제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폐결핵의 후유증에 대한 치료로 시행된 전폐절제술의 합병증, 사망률 및 장기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1년부터 2001년까지 폐결핵의 후유증에 대해 전폐절제술 또는 흉막폐절제술을 시행받은 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0(16~68)세였고 남녀 성비는 44 : 50 이었다. 수술적응증은 결핵성 파괴폐 80례, 주기관지 협착 10례, 두가지 병리가 혼재한 경우가 4례였다. 수술 방법은 전폐절제술 47례, 흉막폐절제술 43례, 완성전폐절제술 4례였다. 결과: 조기사망은 1례 발생하였고 사망원인은 술 후 농흉이었다. 20명의 환자에서 23례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농흉이 15례(기관지 늑막루가 확인된 경우는 7례), 창상감염이 5례, 출혈이 2례, 전폐절제술후 증후군이 1례 있었다. 술 후 합병증 중 농흉 발생의 위험인자 분석을 위해 단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술 전 농흉의 동반, 수술방법 중 흉막 폐절제술, 수술시간, 고령 등이 위험인자로 판명되었고 다변량 분석 결과 낮은 FEV1, 고령만이 위험인자로 분석되었다. 기관지늑막루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는 단변량 분석 결과 낮은 FEV1, 다변량 분석 결과 낮은 FEV1, 술 후 객담도말검사 양성 및 폐진균종의 동반 등으로 분석되었다. 조기사망 1례를 제외한 93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한 결과 12례의 만기사망이 발생하였고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94$\pm$3%, 87$\pm$4%였다. 결론: 폐결핵의 후유증에 대한 치료로 전폐절제술은 만족할만한 사망률로 훌륭한 장기 생존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농흉 및 기관지늑막루에 대한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 대해 술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