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우리나라 대부분의 어선은 침수 및 전복에 의해 야기되는 해양사고에 있어 그 빈도가 높으며, 특히 24m이하의 소형어선에서 두드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어선에 대한 복원성 기준이 없을 뿐 아니라 소형어선의 복원성 자료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90년 이후 표준어선으로 고시되어 건조 실적이 있는 실적선 10척에 대해 계측된 자료를 활용하여 이를 기초로 Genetic Programming을 이용한 GM 추정식을 도출하였다. 또한 국외 복원성 기준과 GP 추정식을 이용 각각에 대해서 GM을 평가하여, Genetic Programming에 의한 GM추정의 타당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값이 사용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실적선 Data를 이용한 추론이 요구된다.
In Korea, most of small fishing vessels whose lengths are under 24m frequently cause maritime accidents due to flood and capsize. In this situation, however, there are no stability criteria and data for small fishing vessels. In this paper, the authors investigated data of 10 real ships which were built since 1990, and derived equations for evaluating ship's stability using Genetic Programming. Also, the validity of GM estimation using Genetic Programming was shown with comparison of GM value by GM value by foreign standards. More data of real ships are needed for the application of these theory to ship design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