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A randomized p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efficacy of early or late alternating schedules of radiotherapy, and carboplatin and ifosfamide chemotherapy in patients with limited-disease small cell lung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From August 1993 to August 1996, a total of 44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limited-disease small cell lung cancer, PS $H0\~2$, wt $loss<10\%$ were enrolled in a randomized trial which compared early alternating radiotherapy (RT)/chemotherapy (CT) and late alternating RT/CT. The CT regimen included ifosfamide $1.5\;g/m^2$ IV, d1-5 and carboplatin AUC 5/d IV, d2 peformed at 4 week intervals for a total of 6 cycles. RT (54 Gy/30 fr) was started after the first cycle of CT (early arm, N=22) or after the third cycle of CT (late arm, N=22) with a split course of treatment. Results : The pretreatment 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arms were well balanced. The response rates in the early $(86\%)$ and late $(85\%)$ arm were similar. The median survival durations and 2-year survival rates were 15 months and $22.7\%$ in the early arm, and 17 months and $14.9\%$ in the late arm (p=0.47 by the log-rank test). The two-year progression free survival rates were $19.1\%$ in the early arm and $19.6\%$ in the late arm (p=0.52 by the log-rank test). Acute grade 3 or 4 hematologic and nonhematologic toxicities were similar between the two arms. Eighteen patients $(82\%)$ completed 6 cycles of CT in the early arm and 17 $(77\%)$ in the late arm. Four patients received less than 45 Gy of RT in the early arm and two in the late arm.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ilure patterns. The local failure rate was $43\%$ in the early arm and $45\%$ in the late arm. The first site of failure was the brain in $24\%$ of the early arm patients compared to $35\%$ in the late arm (p=0.51). Conclusion :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overall survival rate and the pattern of failure between the early and late alternating RT/CT in patients with limited-disease small cell lung cancer.
목적 :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교대 방사선-항암제 병행치료(alternating radio-chemotherapy)에서 방사선치료의 시기의 차이에 따른(조기 혹은 지연) 치료반응률, 생존율, 재발양상,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비교하기 위해 전향적 무작위 비교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연세암센터에서 조기(early arm) 혹은 지연(delayed arm)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군으로 무작위 분류되었다. 총 56명의 환자 중 44명이 비교분석 되었다. 환자들의 특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는 항암제치료기간 중 방사선 치료를 쉬는 방법으로 교대로 쉬지 않고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조기방사선치료군(N=22)은 항암제 1차치료 후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지연방사선치료군(N=22)은 3차 항암제치료후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방사선치료는 1.8 Gy/fr으로 54 Gy/30 fr을 조사하였고 항암제치료는 Ifosfamide $1.5\;g/m^2$, 정맥주사로 제1일에서 5일까지 투여하였고 Carboplatin AUC (area under the concentration-time eurve) 5/day, 정맥주사로 제 2일째 투여하였으며 4주 간격으로 총6회 시행하였다. 관해율은 방사선치료 종료 한달 뒤 판정하였고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RTOG 등급체계를,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을 사용하였고,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률은 조기군 $86\%$, 지연군 $85\%$로 차이가 없었다. 전체환자의 2년 생존율은 $18.9\%$, 중앙생존기간 15개월이었다. 치료시기별 2년 생존율, 중앙생존기간은 조기군 $22.7\%$와 15개월, 지연군 $14.9\%$와 17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7). 2년 무재발생존율은 조기군 $19.1\%$, 지연군 $19.6\%$로 차이가 없었다(p=0.52), 국소재발은 조기군 $43\%$, 지연군 $45\%$로 차이가 없었고, 원격전이는 조기군 $81\%$, 지연군 $70\%$으로 재발양상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첫 재발부위로 뇌전이는 조기군 $23\%$, 지연군 $35\%$로 차이가 없었다(p=0.51). 치료에 따른 부작용(RTOG 등급 $3\~4$)도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비교해볼 때 항암제치료를 6회 이상 시행받은 환자가 조기군 $82\%$, 지연군 $77\%$, 방사선치료를 45 Gy 이상 받은 환자가 조기군 $82\%$, 지연군 $91\%$로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고 양군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에 잘 순응하였다. 결론 :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시 방사선치료를 조기 혹은 지연하여 시행하였을 때 치료 반응률, 생존율, 재발양상, 부작용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순응도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