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마가목 잎, 수피, 열매 추출물의 Spore-rec assay와 Ames test에 의한 항돌연변이 활성탐색 결과, 추출물 모두 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열매와 수피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MNNC에 대하여 높은 항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었다. 인간 암세포주를 이용한 항암효과 실험은 먼저 정상간세포인 WRL68에 대한 세포독성효과를 검토한 결과, 0.75mg/ml 이하의 농도에서 수피의 물 추출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20% 이하의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어 추출물 자체의 세포 독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간 폐암세포(A549), 유방암세포(MCF7), 간암세포(HepG2)에 대한 세포독성 결과, 수피의 에탄올 추출물이 폐암세포주인 A549에 대하여 1.0 mg/ml의 농도에서 94%의 가장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능을 나타내었으며, 0.75mg/ml 이상의 농도에서 65%이상의 생육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유방암세포주인 MCF7에 대하여서는 0.75mg/ml 이상의 농토에서 58%이상의 생육억제능을 나타내었으며, 열매의 에탄올 추출물이 1.0mg/ml의 농도에서 91%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간암세포주인 HepG2에 대하여서는 수피와 열매의 추출물들이 0.75mg/ml 이상의 농도에서 56%이상의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마가목 잎, 열매, 수피 추출물들은 시료자체의 독성은 낮은 반면 항돌연변이원성 및 암 세포주에 대한 생육억제활성이 높아 앞으로 이들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We prepared extracts from bark, leaf and fruit of Sorbus commixta Hedl using by water and ethanol. To test for mutagenicity and antimutagenicity on extracts, we used Rec assay and Ames test. The result of Rec assay, the extracts of the Sorbus commixta Hedl did not show a DNA-damage activity. The results of Ames test were provided that extracts of Sorbus commixta Hedl showed $43{\sim}73\;%$ antimutagenic activities. In the inhibition ratio of the growth of several human cancer cells (A549, HepG2, MCF7), 91% of MCF7 cell growth, 94% of A549 cell growth and 91% HepG2 cell growth were inhibited by adding 1mg/ml of fruit ethanol extracts, bark ethanol extracts and fruit ethanol extracts, respectively. There was a little cytotoxicity on human normal hephatocyte (WRL68), extracts(1mg/ml) showed over the 70% surv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