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on the cookies made with garlic and to investigat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m using chemical and sensory evaluation of cookies. Cookie samples were prepared with shredded garlic at varied levels of 0, 3, 6 and 9%. The pH of the dough significantly decreased by the addition of garlic. Dough density of control showed significantly lower values than those of 3% added sample groups. Spreadability of control had significantly higher values than the other samples. Texture measurement showed that the addition of garlic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cookie texture. Sensory evaluation resulted that the properties of crack, garlic aroma, garlic taste and brittleness of cookies tended to increase as the addition levels of garlic were increased. The cookies with 3% and 6% garlic had similar or significantly higher acceptance scores in all of the properties examined than those of control.
항암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및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을 밀가루에 대하여 0%(w/w), 3%, 6% 그리고 9% 첨가하여 제조한 마늘 쿠키의 제과 적성을 조사하였다. 이화학적검사 결과, 반죽의 pH는 마늘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반죽의 밀도는 3% 첨가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적으로 약간 높게 측정 되었고 쿠키의 퍼짐성(spread factor)은 대조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직감 측정 결과 경도, 부착성, 강도, 휨성은 모든 시료에서 같은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관능검사에서 외관특성 중 표면의 갈색 정도는 대조군 보다 3, 9%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표면의 금이 간 정도는 마늘의 첨가에 의해 유의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향미 특성인 마늘의 냄새와 맛은 마늘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강하게 평가되었다. 조직감 특성 중 경도는 마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약하게 평가되었고 반면, 바삭바삭한 정도는 유의적으로 강하게 평가되었다. 소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관 기호도는 모든 시료군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향미 기호도에서는 3%, 6% 첨가군이 대조군과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조직감 기호도는 외관 기호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시료군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3%와 6% 첨가군이 대조군과 유의차를 보이지 않으며 약간 높은 값을 나타냈다. 소비자 검사에서 첨가군은 대조군과 비슷한 기호도를 보이며 특히 3%와 6% 첨가군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기능성 마늘 쿠키의 개발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