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 한국, 코드레드 주 활동무대로 전락 ... 피해 사상 최대

  • Published : 2001.12.01

Abstract

지난 8월은 국내의 컴퓨터 사용자들을 공포로 몰고 간 날들이었다. 이는 바로 서캠바이러스 폭풍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강력한 바이러스인 코드레드(Code-Red)바이러스의 위협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신종 바이러스의 종류는 눈에 뛰게 줄어들고는 있는 실정이지만, 소수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사례는 급증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더더욱 공포의 대상이 된것이다. 코드레드바이러스는 지난 7월 19일 처음 배포된 이래 7월 20일 백악관에 분산서비스공격(DDoS)을 시도하면서 그 위험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잠복기를 지난후 다시 지난달 1일부터 활동이 시작되면서 3일후 코드레드 II가 배포됐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