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Study of Computer Education between UK and Korean Schools

한국과 영국에서의 학교 컴퓨터 교육 비교 연구

  • Received : 2001.12.28
  • Accepted : 2001.02.16
  • Published : 2001.04.30

Abstract

This study is aimed at putting forward effective methods of computer education for use in schools by comparing the schools of UK and Korea. It shows : 1) a big difference in infrastructure such as H/W and Network, 2) for S/W budget UK teachers have control over their own budget, but not in Korea, 3) government, school, teacher, student, and parent all have the same mind set to promote the use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n the UK, but in Korea the government alone drives it with its own policy. At University level, potential computer teachers in the UK are emphasized to practice fields works in schools, but in Korea, the course mainly consists of education theory and pre-teachers get only four weeks field experience. In addition, computer teachers are often those with majors in different fields, but due to the lack of interest in computer education, they are forced into these empty positions. This often leads to conflict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because of those teachers who do not have the necessary depth in knowledge of computers.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영국에서의 학교 컴퓨터 교육을 비교 연구하여 효율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첫째 인프라 구축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둘째 S/W구입 예산에서 영국은 정상적인 예산이 책정되어있어 교사들이 쉽게 필요 한 것을 구입 할 수 있으나 한국은 아직도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다. 셋째 영국에서는 정부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가 거의 혼연 일체가 되어 정보 마인드의 확산이 아주 일반화 되어있으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정부위주의 일방적 정책이 강조되고있다. 또한 사범대학에서의 전산담당 교사 양성에서 영국은 실제 현장위주의 교육을 강조한 반면 한국은 대학교에서의 교과과정 위주이며 실제 현장 경험은 겨우 총 4주의 교생실습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한국에서는 부족한 전산 교사를 보충하기 위해 정부는 전문 지식을 갖춘 전공자를 충원 배치하기보다는 교과 과정 개편에 따른 잉여 교사를 단기 부전공 연수를 통하여 배치함으로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적지 않은 갈등을 빚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