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a part of basic investigation for utilizing of cuttle bone as a calcium source, we examined on the extraction methods (calcining at $800^{\circ}C$ for 2 hrs, autoclaving at $121^{\circ}C$ for 10 hrs and ultrasonic treatments at $60^{\circ}C$ for 10 hrs) as a pretreatment methods for preparation of calcium-based powder from cuttle bone, The color of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from cuttle bone was white, while that treated by other methods was light yellow. The calcium content in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was $70.5\%$, and revealed high about 2 times compared to those pretreated by other methods. And, calcium solubility in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was improved 22 times compared to raw cuttle bone powder, Among calcining, autoclaving and ultrasonic treatments as a pretreaoent methods for preparation of calcium-based powder from cuttle bone, calcining treatment was superior to other methods on the aspect of color, calcium solubility and purity of calcium-based powder, Judging from X-ray diffraction pattern of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most of calcium was present as a form of calcium oxide, But, pH of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revealed strong alkali of pH 12.9. This pH value might invoke health risk in using food resource. Therefore, for utilization effectively calcined calcium-based powder from cuttle bone, it requires a suitable treatment such as adjustment of pH to neutral condition.
갑오징어 가공 부산물인 갑으로부터 유용 칼슘을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하여 소성처리 ($800^{\circ}C$, 2시간), 고온가압처리 ($121^{\circ}C$, 10시간) 및 초음파처리 ($60^{\circ}C$, 10시간)와 같은 전처리 방법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소성처리에 의한 칼슘 추출 분말의 경우 백색이었으나, 기타 추출법으로 처리되어진 칼슘 분말의 경우 연노랑색을 나타내었다 소성처리에 의한 갑 분말의 칼슘함량은 $70.5\%$로 원료 및 다른 전처리 방법에 비하여 약 2배정도 증가하였다 전 처리 방법에 따른 칼슘의 가용화율은 원료에 비하여 초음파처리 및 고온가압처리의 경우 약간 감소하였으나, 소성처리한 경우 약 22배가 증가하였다. 이상의 칼슘제로서 가장 중요한 품질지표인색조, 칼슘 가용화율 및 순도 둥으로 미루어 보아 전처리 방법으로는 소성처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소성처리 시료를 RED 상분석한 결과 주성분은 산화칼슘이었다. 그러나, 소성처리에 의한 칼슘 추출 분말의 경우 pH가 12.9로 강알칼리를 나타내어 안전성 측면에서 식품품질 개선제 둥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갑오징어갑으로부터 칼슘을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소성처리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강알칼리로 인해 식품 품질개선제 등과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중성부근의 pH로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