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사고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회귀분석 결과

An Regression Analysis for Variables on Effect of Development of Scientific Thinking

본 연구는 과학적 사고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설명력을 분석하는데 그 기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5학년,8학년,11학년 학생 총 375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가정한 변인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과학적 사고력에 대한 학습자의 인지적 변인의 설명력은 약 60%, 심리적 변인 10%, 가정 변인 5%, 학습환경 변인 10%였다. 이들 변인이 과학적 사고력을 최대 85% 설명하였다. 학년에 따라서 과학적 사고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학습자의 인지적 변인, 심리적 변인, 가정 변인, 학습환경 변인이었다. 가정 변인과 학습환경 변인은 과학적 사고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학교급에 따라서 그 설명력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학교급에 따라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에 차별화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gression analysis for variables on effect of development of scientific thinking. The subjects sampled in this study was 117 5th grade students, 131 8th grade students, and 127 11th grade students. The students were administered test of 10 questionnaires. The GALT(group assessment of logical thinking), FIT(figured intersection test), and GEFT(group embedded figural intersection test) were used which developed previous researchers. And other questionnaires were modified.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cognitive variables, psychological variables, home variables and learning environment variables made effects on scientific thinking. Cognitive variables, psychological variables, home variables, and learning environment variables explained 60%, 10%, 5% and 10% to scientific thinking. All of those variables explained around 86%. Overall, 5th, 8th and 11th grade models were similar but with some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contextual variables with in the 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