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evolution of general ideas concerning the element and the atom. In the scientific viewpoint, the modern idea of the element has been variously revised by the ancient Greeks, Boyle-Lavoisier, and Dalton. The definition of the atom was confused with that of the element from the ancient Greecian era to Lavoisier's era. The definition was also changed by Dalton and Rutherford. An analysis of the definitions of element and atom as presented in science textbooks for secondary school students and in general chemistry textbooks revealed that these definitions from diverse eras are confusing and inadequately explicated. The definition presented in one textbook was contradictory to the definitions in other textbooks. This tendency has been sustained in the textbooks from the 4th to 6th science curriculum. Therefore, we need to clarify the definitions of element and atom in order to help the students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se scientific concepts.
이 연구의 목적은 원소와 원자에 관련된 개념의 과학사적 변천과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보일과 라부아지에 시대, 돌턴 시대, 그리고 현대까지 원소의 개념은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원자의 정의는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라부아지에 시대에 이르기까지 원소의 개념과 혼동되어 왔다. 또한 이 정의는 돌턴과 러더퍼드에 의해서도 변화되었다. 원소와 원의의 정의에 대한 중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대학교 일반화학 교재의 정의는 다른 교과서의 정의와 상반되는 것으로도 분석되었다. 이러한 경항성은 4차 과학교육과정부터 6차 과학교육과정까지 지속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원소와 원자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개념을 더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