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with sprouted brown rice flour

발아현미분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 최지호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 Published : 2001.08.01

Abstract

Breads were prepared with the addition of sprouted brown rice flour(SBRF) as a funtional ingredient up to 50%, and their quality characteristics were evaluated through analyses of proximate composition amino acid by HPLC, fatty acid by GC, and sensory evaluation. The optimum amount of SBRF for bread preparation was 30%(w/w). The more SBRF was added, the greater the proximate components such as ash, crude protein, crude fat, fiber and amino acid content were, although the baking quality such as volume decreased.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for bread showed that the more SBRF was added, the lower the scores of color, appearance. texture and the feelings in the mouth were, but the higher the score of taste.

본 연구에서는 발아현미의 자연식품으로써의 이용효과를 극대화 시켜 이를 이용한 기능성 식빵을 제조하기 위해 발아현미분을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하고 부피, 무게를 측정하여 제빵 특성을 측정하였으며, 식빵의 성분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일반성분, 환원당, 아미노산, 무기질, 지방산 분석을 행하여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발아된 현미분 첨가량 증가에 따른 제빵특성을 살펴보면, 대조구에 비하여 현미분 10∼30% 첨가 식빵의 경우 완만하게 부피가 감소하였고, 40% 첨가구는 75.48%, 50% 첨가구는 66.29%로 감소하여 빵의 외형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현미분양의 증가에 따른 식빵 무게의 큰 변화는 찾아볼 수 없었고, 발아 현미분의 첨가량은 30%정도까지가 적정한 제빵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성분, 구성 아미노산 함량의 변화는 발아현미분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회분, 단백질, 지방, 환원당, 섬유소 및 구성 아미노산의 함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무기질, 지방산 함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발아현미분을 혼합하여 제조한 빵의 관능적인 성질은 발아현미분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대조군에 비하여 색, 외관, texture, 입안에서의 느낌에 대한 기호도는 약간 낮았으나,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한 맛과 향이 대조군에 비해 좋은 특성을 나타내어 빵에 대한 전체적인 선호도는 발아현미분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높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