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activation of human cytomegalovirus (HCMV) from latency is often fatal to immunocompromised individual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HCMV on human monocytes where HCMV establishes latency, two human monocyte cell lines at different stages in differentiation, THP-1 and HL-60 were infected with HCMV. While the viability and morphology of HL-60 cells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HCMV, the viability of THP-1 cells was dramatically decreased by HCMV infection. THP-1 cells infected with HCMV became aggregated and adhered to the surface of culture dishes, probably due to the increased expression of adherence molecules CD11b on the infected THP-1 cells. THP-1 cells established a latent HCMV infection were induced to differentiate by treatment with TPA and hydrocortisone. Recovery of infectious HCMV from the culture supernatant of differentiated THP-1 cells was dependent on the time of induction of differentiation after HCMV infection. Thus, in vitro model of reactivation of HCMV from latently infected monocytes was established.
Human cytomegalovirus (HCMV)의 잠복감염으로 부터의 재활성환느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높은 치사율을 가져오며, 재활성화가 기전의 규명은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의 하나이다. HCMV의 잠복감염 부위 중 하나라고 생각되고 있는 인체단핵세포에 대한 HCMV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분화 단계에 있는 THP-1과 HL-60 세포에 HCMV를 감염시킨 후 생존 세포의 수와 형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HL-60 세포가 HCMV 감염에 의해 세포 생존이나 형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좀 더 분화된 세포인 THP-1은 HCMV 감염에 의해 생존 세포의 수가 감소하였고, 형태적 변화도 나타났다. 이러한 형태적 변화는 세포의 응집력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HCMV 감염에 따른 THP-1 세포 표면의 CD11b 발현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P-1 세포에 HCMV를 감염시킨 후 잠복감염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고, 세포 분화 유도제인 TPA와 hydrocortisone을 처리하였을 경우 방러스가 재활성화하여 증식하는지 알아보았다. 바이러스 감염 2일째에 분화시킨 THP-1 세포에서는 분화 5일째부터 다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감염 17일째 분화시킨 세포에서는 분화 후 15일째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됨을 관찰하였다. 이는 HCMV를 THP-1 세포에 감염 후 분화를 시키면 잠복감염해 있는 HCMV가 재활성화 되는 것이라 생각되고, 감복해 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정도는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