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scheme to encode all possible lexical entities in dictionaries, glossaries, encyclopedias, and thesaurus, etc. First, it discussed the nature and structure of dictionaries. Second, two current major terminological data encoding schemes, MARTIF and TEI were analyzed in terms of their flexibility for extension to encompass all lexical entities. Third, an integrated microstructure of dictionaries was presented and compared with the MARTIF and TEI for print dictionaries. Then, the need and 17 suggestions for extended MARTIF and TEI formats were addressed with specific cases, which combined with the suggestions from two studies concerning MARTIF and TEI DTD modification for the markup of Korean dictionary entries.
본 연구는 사전이 가지는 특징과 구조를 분석하고, 모든 한국어 사전항목을 손실 없이 인코딩 할 수 있는 마크업체계를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제표준인 MARTIF와 용어데이터의 상세한 인코딩형식을 제공하는 TEI를 분석하였다. TEI는 용어데이터베이스용 형식과 인쇄사전용 형식은 확연히 다른 형식이었다. 그리고 실제 사전 및 용어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한국어사전의 종합적인 미시구조를 파악하고, 그 미시구조를 MARTIF와 인쇄사전용 TEI에 대응시켜 적용가능성을 시험하였다. 그 결과, 두 형식 모두 한국어사전의 미시구조와 정확하게 매핑되지 않았으나 확장에 따라 두 형식 모두 사용가능 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으며, 한국어사전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파악된 한국어사전의 미시구조 내용을 포함시켜서 새로운 두 가지 확장형식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