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A Scientometric Study SCI Impact Factors of Major Korean Medical Jernals: 1991-1999 본 연구에서는 SCI학술지가 아니라서 Journal Citation Reports(JCR)를 통하여 영향력지표 값을 쉽기 알 수 없는 학술지들의 영향력지표값을 JCR 방식으로 산출함으로서, 한국 의학 학술지들의 구체적인 학술지 평가지표를 제시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였다. 196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의학분야의 국내학술지 8종에 발표된 7,779편의 논문을 대상 으로 SCI검색을 하여 연도별로 인용빈도를 측정하고 1991년부터 1999년까지의 학술지 영향 력지표를 JCR과 동일한 방식으로 계량하여 분서하였다. 한글학술지 4종의 경우에는 국내학 자들이 SCI논문을 많이 발표하는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임에도 불구하고, SCI 인용을 거 의 찾아볼 수 없었다. 영문학술지 4종에 대한 SCI 인용빈도는 1994년경부터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1997,8년경부터는 인용주기가 짧아져서 최근 2,3년간 발표된 논문에 대한 인용 이 급증하고 있고, 따라서 영향력지표값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 의학 학술지들의 10년치 영향력지표값 평균은 0.002에서 0.126까지 분포하였으며, YMJ의 1999년 도 영항력 지표값이 0.331로 가장 높았다. 한글학술지들의 영향력지표값을 같은 분야의 SCI 학술지들과 비교하여 보면, 모두 SCI 등재학술지의 최하위 영향력지표겂보다 낮았고, 영문 학술지는 대개 최하위권이어서 한국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국 의학학술지 3종은 1990년대 후반 영향력지표값이 0.2 정도가 되었을 때 SCI에 등재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영문학술지들이다. 영문으로 발행되는 현재 MEDLINE 학술지인 KJP는 1999년의 영향력지표값이 0.198로서 SCI등재 가능성이 있는 학술지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ternational standings of Korean medical journals and to provide a concrete journal evaluation data. The SciSearch database was searched for the 7,779 papers published in 8 Korean medical journals between 1989 and 1998. The frequency of citation to each journal was measured for each year, and the journal impact factor was calculated from 1991 to 1999 exactly as it is calculated in the Jour~~lnl Citation Reports (JCR). The Korean-language journals were rarely cited in SCI, even though the journals were of the medical areas where Korean researchers published a great deal of SCI papers. The number of citations to English-language journals started to grow from 1994 and increased rapidly from 1997. The citation interval is getting shorter, resulting in the drastic increases in the impact factors in the recent years. The nine-year averages of impact factors of the journals were distributed between 0.002 and 0.126. The international standings of Korean medical journals are very poor. When the impact factors were compared to those of SCI journals in the same subject category, Korean-language journals fell below the last SCI journals ranked by the impact factor, and the English-language journals were at the bottom among the SCI journals. The impact factors of 3 English-language Korean medical journals were about 2.0 when they became SCI journals in the late 19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