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판기 문화,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초록

자판기가 있는 곳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게 자판기 문화이다. 자판기문화는 산업과 사회현상, 그리고 자판기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국내 자판산업이 20년의 역사가 넘어선 지금 자판기문화는 이제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과 위상 증대를 바탕으로 국내 자판기 문화는 21세기를 향해 성큼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금호 특집란에서는 우리 자판기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과연 국내 자판기 문화는 20여년의 자판기 연혁에 걸맞은 성숙도를 자랑하고 있는가? 아울러 21세기를 향한 자판기 문화의 올바른 발전방향은 무엇인지를 집중 조명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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