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연재 / 이제 콘텐츠에 돈되는 색깔을 입히자

  • Published : 2000.10.01

Abstract

한국 방송은 새로운 역사를 거듭 쓰고 있다. '거듭'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주는 무게는 남다르다. 남북화해 무드에 편승해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남북동시 3원 생방송을 위시해 방송의 날(매년 9월 3일)을 기념해 KBS와 MBC가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것이 그것이다. 이들 양사보다 한발 앞선 SBS는 2000년 8월 31일부터 디지털 시험 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지상파 3사는 모두 디지털 방송시대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들 지상파 방송 3사는 디지털 방송을 위해 1999년 1월부터 장비도입 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한 결과라 시청자는 물론 방송 업계와 콘텐츠 관련 업계는 모두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대를 실감하고 그 준비에 하루 24시간이 늦가을 하루해 만큼 짧게 느끼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