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연재 / 디지털콘텐츠의 다양한 흐름이 거대한 물결로

  • 발행 : 2000.09.01

초록

어느 민족이나 어느 나라이든 경영에 몰두하는 기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교과서를 신뢰하지 않는다. 특히 경영학 개론서마다 그려놓은 장미빛 청사진은 호의를 베풀면 호의로 답하는 세계로 정리해 놓고 있다. 더나가서 경영으로 성공한 인사들은 남보다 더 부지런히 생각하고 일하며 사람을 관리하는 기술에 탁월한 이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경우마저 없지 않다. 이런 이론적 기술때문에 기업체 경영자들은 실전 경영학 현장에서 혼란과 부조리가 일어나면 당황하기 마련이고 또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조리와 괴리는 경영학 교과서 상황과 아주 다른 실제 상황으로 전개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도 이를 무시하거나 도외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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