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과학자, 저런 기술자 - 지하에서 노벨상의 싹을 키운 '리타 레비 몽탈치니

  • Published : 2000.05.01

Abstract

노벨상 1백년사가 배출한 3백여명의 수상자 중 여성과학자는 불과 11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신경발육인자(NGF)를 발견하여 미국의 스탠리 코헨과 함께 1986년도 노벨생리학 및 의학상을 탄 이탈리아의 여성과학자 리타 레비-몽탈치니는 이탈리아의 파시스트정권의 탄압을 피해 침실과 지하 그리고 산 속으로 숨어다니면서 연구를 계속했다. 그는 "만약 차별대우나 박해를 받지 않았다면 노벨상을 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