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val morphology of Laemonema nana Taki (Moridae)

짧은수염대구 (Laemonema nana Taki; 국명신칭) 자치어의 형태 발달

  • Kim, Sung (Biological Oceanography Laboratory, Korea Ocean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 Yoo, Jae-Myung (Biological Oceanography Laboratory, Korea Ocean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김성 (한국해양연구소 생물연구단) ;
  • 유재명 (한국해양연구소 생물연구단)
  • Received : 2000.01.20
  • Accepted : 2000.03.07
  • Published : 2000.03.30

Abstract

A total of 28 Laemonema nana larvae, 1.4~10.5 BL (body length), were collected by bongo net and trawl-shaped fish larvae net in the coastal area of Cheju Island during 1998~1999. This species was found in around sea of Cheju Island, Korea Strait and southwestern East Sea. This paper describes morphological features of these specimens throughout their development. 1) The soft ray of fin appeared at about 4.5 mm BL and attained to a fixed number at about 6.8 mm BL. 2) There were two large pigments in the head of larvae less than 4 mm BL. 3) A large pigment in the middle of tail appeared at about 2 mm BL was spread to the caudal peduncle at about 9 mm BL. 4) Two large pigment in the base of anal fin appeared at about 2 mm BL were spread out 2/3 of anal fin to caudal fin at about 9 mm BL. 5) A new Korean name "Chal-Bun-Su-Yum-Dae-Gu" is proposed for this species.

1998~1999년 제주도 연안에서 봉고네트와 트롤형자 치어네트로 체장 1.4~10.5 mm의 Laemonema nana 자치어가 총 28개체 채집되었다. 이 종은 제주도 연안을 포함한 주변해역, 대한해협, 동해남서부해역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다. 성장에 따른 Laemonema nana 자치어의 체형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지느러미의 여린줄기는 체장이 약 4.5 mm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약 6.8mm는 정수에 달하였다. 2) 머리 꼭대기에 있는 2개의 큰 흑색소포는 체장이 4 mm 이하의 개체에서 볼 수 있다. 3) 꼬리 중앙에 있는 큰 흑색소포는 체장이 2 mm 이하는 1개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체장이 약 9 mm에서는 꼬리자루 부근까지 확산되었다. 4) 뒷지느러미 기부의 커다란 흑색소포는 체장이 약 2 mm 이하는 2개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꼬리지느러미쪽 방향으로 확산되며 체장 9 mm의 경우 뒷지느러미 기부의 2/3 정도를 차지한다. 5) 국내 미기록 어종인 Laemonema nana의 한국명은 수염모양의 배지느러미가 동일속 어류보다 짧기 때문에 "짧은수염대구"로 명명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