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ient Recognition, Acceptability and Evaluation of Feasibility for Day Surgery

종합병원 일부 입원환자의 당일수술에 대한 태도와 당일수술 적용 가능성 평가

  • Beak, Young-Ran (Department of Nursing Service,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 Lee, Kyeong-Soo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Kim, Seok-Beom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Kang, Pock-Soo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Kang, Young-Ah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백영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간호부) ;
  •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김석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강복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강영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Published : 2000.09.01

Abstract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recognition, acceptability, and altitude towards day surgery of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with diseases that were candidates for day surgery; in order to analyze the average length of stay for treatment of the ailments; and to analyze the percentage of patients who could be discharged on the same day after the surgery ,using the post-anesthesia discharge scoring system. Methods : Data was collected between February 1 and March 31, 1999 from 353 patients who received surgery for cataract, adenoid hypertrophy, inguinal hernia, strabismus, ptosis, cholelithiasis, hemorrhoid, or anal fistula, at a general hospital in Daegu city. The patients were interviewed and surveyed by a post-anesthesia discharge scoring system(PADS) in order to collect data on patient condition such as vital signs, activity and mental status, pain, nausea and vomiting, surgical bleeding, intake and output after the surgery. Results : Among the 353 patients, 52.7% were after of the day surgery and 52.7% were interested in day surgery. Of the respondents, 43.1% said 'my ailment was not serious and the surgery was simple' and 30.4% said 'according to my condition rest at home was desirable' as the reasons for wanting day surgery Alternatively, 56.5% of those declining day surgery said the 'uncertainty of staying home' was the reason. The greatest concern in discharging within 24 hours after surgery was a post-op emergency situation. On the other hand, the shortened hospitalization was the largest advantage of day surgery with 39.1% responding this way, followed by the savings in hospitalization costs (25.8%) and emotional stability (13.7%). The majority of those surveyed (47.6%) believed that discharge should be determined within 1-2 days after the surgery. The average hospital stay was 3.1 days for dischargeable ailments. Pain (45.6%), nausea and vomiting (10.5%), and headache (7.9%) were the common symptoms following surgery. The percentage of patients who were able to be discharged within 24 hours after surgery revealed 95.2% were dischargeable after approximately 3 hours, 99.2% dischargeable after 12 hours, and 100% dischargeable after 24 hours. Conclusions : According to the PADS score, the cataract extract and strabismus correction patients were eligible for day surgery and the further evaluation concerning the reason for delayed recovery of the other diseases is needed.

이 연구는 당일수술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병원에서 당일수술이 가능한 질병으로 입원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수술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조사하고, 당일수술 가능 질병의 평균 재원일수를 분석하며, 마취 후 퇴원점수체계를 이용한 시간대별 퇴원 가능한 환자의 비율을 분석하여 당일수술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1999년 2월 1일부터 동년 3월 31일까지 $\bigcirc\bigcirc$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하여 백내장, 편도선 비대, 탈장, 사시, 안검하수, 담석증, 질, 치루로 수술 받은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과 면담을 하였고, 간호사용 마취 후 퇴원점수체계(PADS)를 이용하여 환자의 수술 후 활력징후, 활동력과 정신상태, 통증, 오심 구토, 출혈, 식이 및 배뇨 등의 환자상태를 조사하였다. 당일수술에 대한 인지도는 52.7%이었으며, 당일수술 의향이 있는 환자는 52.1%이었다. 당일수술을 받고 싶은 이유로는 "질병이 경미하고 수술이 간단하여"가 43.1%, "집에서 안정을 취해도 충분하므로"가 30.4%이었고, 당일수술을 받고 싶지 않는 이유는 "집에 있기 불안해서"가 56.5%로 가장 높았다. 당일수술 후 가장 염려되는 것은 응급 상황발생에 대한 것이었다. 당일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입원기간 절약(39.1%)이었으며 단점은 응급상황 시 불안하다는 것이 53.9%로 가장 많았다. 환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퇴원시기는 수술 후 1-2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47.6%로 가장 많았다. 수술명에 따른 평균 재원일수는 백내장적출술 2.9일, 사시 교정술 2.2일, 편도선제거술 3일, 탈장교정술 3.8일, 안검복원술 2.2일, 담석증복강경술 4.9일, 치질제거술 4.1일, 치루제거술 4.6일로, 이들 전체의 평균 재원일수는 3.1일이었다. 수술 후 나타난 증상으로는 통증이 45.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오심 구토(10.5%) 및 두통(7.9%)의 순이었다. 시간대별 퇴원 가능 환자 수는 3시간대에 95.2%, 12시간대에 99.2%, 24시간대에는 100%로 나타나 이 연구에서 선정된 모든 수술이 마취 후 퇴원점수체계에 의한 24시간 이내 퇴원 기준을 충족시켰고, 통상적으로 당일수술 3시간 뒤에 환자가 퇴원하는 것을 고려하면 의학적인 측면에서 당일수술이 가능한 수술은 백내장적출술과 사시교정술로 판단되었다. 당일수술의 경과에 대한 설명과 수술 시행 후에 환자들에게 발생할지도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잘 강구 된다면 당일수술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져 당일수술이 활성화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