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 Loss and Nutrients Dynamics During the Litter Decomposition in Kwangnung Experimental Forest

광릉(光陵) 시험림(試驗林) 내(內)의 임분별(林分別) 낙엽(落葉)의 분해(分解)와 분해과정(分解過程)에 따른 영양염류(營養鹽類)의 변화(變化)

  • 유영한 (공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
  • 남궁정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이윤영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김정희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이종영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문형태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Received : 1999.08.18
  • Published : 2000.03.31

Abstract

Mass loss and dynamics of mineral nutrient during decomposition of deciduous leaves and 3 species of needles were investigated for 38 months from October in 1992 to November in 1995 in Kwangneung, Korea. After 38 months, the remaining mass of deciduous leaves, Pinus koraiensis, Pinus rigida and Abies holophylla was 16.2%, 29.8%, 33.5% and 53.9%, respectively. The decay rate (k) of deciduous leaves, Pinus koraiensis, Pinus rigida and Abies holophylla was 0.61, 0.40, 0.37, $0.21yr^{-1}$, respectively. The lowest decay rate in fir needle might be, in part, due to low N concentration. N concentration of the decomposing litter increas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except for P. rigida. Deciduous leaves showed a short immobilization period during the early stage of decomposition, and big-cone pine and pitch pine had no immobilization period. However, there was no net N mineralization in fir litter. P increas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for all litter. Except for deciduous leaves, there was no net mineralization period. In case of deciduous leaves, however, remaining P after 38 months was 53% of the initial P capital. Remaining cations of the decomposing litter after 38 months were lower than those of initial contents.

1992년 10월부터 1995년 11월까지 38개월 동안 경기도 광릉 시험림에서 낙엽활엽수(졸참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 혼합)와 3종의 침엽수 낙엽의 분해율과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38개월이 지난 후 혼합 활엽수,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그리고 전나무 낙엽의 잔존률은 각각 16.2%, 29.8%, 33.5%, 53.9%로 활엽수, 소나무속(屬) 그리고 전나무 순으로 분해율이 감소하였으며, k는 각각 0.61, 0.40, 0.37, $0.21yr^{-1}$이었다. 전나무 낙엽의 초기 질소함량은 6.5mg/g으로 다른 종류의 낙엽에 비해 1/2 수준이었으며, 전나무 낙엽의 분해율이 낮은 것은 그것의 질소함량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8개월이 경과된 낙엽에서 질소의 잔존률은 활엽수 낙엽에서 29%인데 비해 전나무 낙엽은 107.8%이었다. 인의 잔존률은 활엽수 낙엽에서 53.4%이었는데 비해 침엽수 낙엽은 모두 초기 값 이상이었다. 양이온의 잔존률은 38개월 경과된 낙엽에서 모두 초기 값 이하이었다.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함량의 변화 및 잔존량은 낙엽과 영양염류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