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ant 가격 결정변수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Warrant Pricing of Japan

  • 발행 : 2000.12.01

초록

Warrant란 소유자에게 일반회사채의 권리에 일정한 기간내에 일정한 가격으로 정해진 수의 발행회사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을 함께 부여한 사채로서 금융파생상품의 하나이다. Warrant는 콜옵션과 동일한 성격을 가지면서도 투자자가 아니라 기업에 의해서 발행된다는 점이 콜옵션과 상이하다. 이러한 warrant의 특징은 특히 배당(dividend)을 지급하는 경우 블랙ㆍ숄즈 옵션가격 모형으로 평가하는데 문제가 있다. 또한 신주인수권의 행사는 발행주식의 수를 증가 시킴으로써 기업의 자산과 이익이 희석화(dilution) 된다. 본 연구는 OPM 대신에, 다변량 분석기법중의 하나인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warrant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분석함으로써 warrant 가격결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1995년과 1996년의 일본동경주식시장의 300여개 warrant 자료를 토대로 실증분석 함으로써 warrant 가격결정 주요변수와 warrant 가격 예측 모형을 검토하였다.

Warrants are often described as call potions written tv firms on their own stock. However, a call option is a pure side bet; i.e., none of the cash flows associated with the call's sale or exercise involves the firm. Issuing warrants on the other hand, can affect the firm's aggregate level of investment, composition of its capital structure. and the price of the stock on which warrant can be exercised. The problem of the warrant pricing can be solved by using of multivariate data analysis techniques, such as regression analysis or discriminant analysis, instead of OPM. The value of this approach is that we can evlauate the relative importance of each independent variable which affect a price of a warrant.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Japanese warrant pricing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a sample or 300 observations traded on Tokyo Stock Exchange during the periods between 1995 and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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