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establish an alternate technology for all male seed production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at hatchery scale, the performance of progenies produced by crossing superfemale with sex reversed male was evaluated. Free crossings between 21 superfemales and 7 sex reversed males stocked in an aquarium for 60 days resulted in the production of 93.5 % male progenies, compared to 53.2 % males produced by an equal number of normal females and normal males. Spawning frequency was lower (19 times) in the experimental cross including superfemales than that (24 times) in the control including normal females. Seed production in the experimental aquarium was (3,085)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3,797) of the control. Both in terms of seeds per female per day or seeds per g female per day, seed productivity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between these groups. The alternate technology involving crossing between superfemale and sex reversed male has proven to be an efficient alternate technology for mass production of all male seeds at the hatchery scale.
본 연구는 초암컷을 이용한 나일틸라피아의 전수컷 자손 집단 생산 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초암컷과 성전환 수컷(실험구) 그리고 정상 암컷과 정상 수컷(대조구)을 자연 교배시킨 후 실험구와 대조구의 종묘생산량과 생산된 종묘 성비를 조사하였고, 초암컷과 정상 암컷의 산란 주기 및 산란 회수를 비교하였다. 대조구에서 생산된 자손의 수컷률은 53.2${\pm}$10.2%였음을 비해 실험구에서는 93.5${\pm}$6.4%의 수컷 자손 집단이 생산되었다. 60일 동안 초암컷은 총 산란 회수는 19회로서 정상 암컷의 24회에 비해 적었으나, 산란한 개체의 평균 산란 주기는 초암컷과 정상 암컷이 각각 21.4${\pm}$10.4일 및 21.1${\pm}$9.2일로서 차이가 없었다. 종묘 생산량에 있어서 실험구는 3,085${\pm}$562.9 마리로서 대조구의 3,797${\pm}$636.4 마리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용한 암컷 마리당 일간 종묘 생산량과 암컷 어체중당 일간 생산량에 있어서도 실험구와 대조구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초암컷은 성전환 수컷과의 교배에서 높은 수컷률을 보이는 자손 집단을 생산하였고, 정상적인 산란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초암컷을 이용한 수컷 자손 집단의 대량 생산은 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우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