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abbitfish hatchlings were given a mixed food of rotifers (Brachionus rotundiformis) and trochophore larvae of oyster. Only the oyster-trochophore larvae were found in the gut of 62-h old fish larvae. The fish larvae, fed on rotifer and ciliate alone did not survive. However, their survival increased to 3.3 % on the 10th day after hatching, when trochophore was supplemented. Corresponding with the accelerated growth, the number of rotifers consumed increased from 11 in a 5-day old fish to 165 in a IS-day old fish. In a field ecosystem containing live diatom, Nannochloropsis oculata, rotifers and copepods, fish larvae were shocked and the oyster's trochophore larvae were fed from 2 to 7 days after hatching. A total of 76,000 seedling were produced after 50 days of hatching with 12.7 % survival. Mean total length and body weight were 65.6 mm and 3.4 g, respectively. Growth of body length (BL), body height (BH), body weight (BW) and head length (HL) as a function of the total length (TL) showed regressional relationships as follows; BL=0.8565 TL+0.0852 ($t^2$=0.9996); BH=0.3207 TL - 0.5052 (($t^2$=0.9641) BW=0.0652 TL2.3508 (($t^2$=0.9925); HL=0.2595 TL - 0.1898 (($t^2$=0.9901)
제주 연안에서 주로 어획되는 연안 정착성 고급 어종인 흰점독가시치, S. canaliculatus 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부화 자어의 먹이 섭취, rotifer와 Artemia nauplii에 대한 섭식 생태 등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와 자어 사육 시스템의 개선과 새로운 먹이생물을 적용하여 대량 종묘생산을 실시하였다. 흰점독가시치 자어의 먹이 계열별 생존율 실험은 부화후 1일째부터 참굴의 trochophore 유생과 B. rotundiformis를 공급한 실험구에서 부화 후 10일째까지 평균 3.3%가 생존하였으나, rotifer와 ciliata를 공급한 실험구 및 rotifer와 N. oculata를 공급한 실험구에서는 정상적으로 섭식하지 못하고 부화 후 5일과 6일째 모두 사망하였다. 자어의 성장에 따른 rotifer의 1회 섭식량은 부화 후 5일째에는 평균 11개체, 부화 후 9일째에는 43개체, 부화 후 15일째에는 167개체로 급격히 증가하여 19일째에는 239개체를 섭식하였다. Artemia nauplii의 일간 섭식량은 부화 후 12일째 평균 43.5개체, 부화 후 15일째부터는 섭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438개체를 섭식하였으며, 부화 후 24일째에는 자어 1마리가 하루에 평균 3,000개체를 섭식하였다. 대량 종묘생산은 야외수조(23$M^3$)에서 규조류를 번식시키고 나서 N. oculata를 첨가하면서 1주일간 물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그 이후부터는 B. rotundiformis (136${\mu}$m)와 copepoda 류를 배양한 상태에서 수정란을 수용하여 부화된 자어를 50일간 사육하였다. 또한 바윗굴의 trochophore 유생(58~62${\mu}$m)을 자어의 대량 폐사가 발생하는 위험기(부화 2~7일)에 공급하여, rotifer로의 먹이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부화 후 5일까지의 생존율은 14.9%, 부화 후 10일까지의 생존율은 11.1%였으며, 최종 사육 기간동안 생존율은 10.7%, 치어의 평균 전장은 65.5${\pm}$0.4mm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