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벽에 발생한 특발성 괴사성 근막염 -1례 보고-

Idiopathic Necrotizing Fasciitis in the Chest Wall -A case report-

  • 김병호 (대구파티마병원 흉부외과) ;
  • 허동명 (대구파티마병원 흉부외과)
  • 발행 : 2000.12.01

초록

괴사성 근막염은 흔하지 않은 질환으로서 때로 전격적인 진행을 보이며 흉벽에 생기는 경우에는 매우 드물다. 신체의 어느 부위나 생길 수 있으나 주로 복벽이나 서혜부, 사지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질환의 특징은 근막의 괴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지만 피부나 근육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기가 어려우므로 진찰당시 이 질환을 염두에 두어야 진단할 수 있다. 조기진단 후 즉각적인 외과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본 병원 흉부외과에서 흉벽에 발생한 특발성 괴사성 근막염을 한 례 경험하여 치료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키워드

참고문헌

  1. Arch Surg v.9 Hemolytic streptococcus gangrene Meleny FL
  2. 대흉외과 v.27 괴사성 근막염 이지현;지훈상;김병로;김춘규
  3. Am Surg v.60 Idiopathic Necrotizing fasciitis; recognition, incidence and outcome of therapy McHenry CR;Brant CP;Piogrowski JJ;Jacobs DG;Malangoni MA
  4. Surgery v.92 Necrotizin fasciitis: preventable disaster Rouse TM;Malangoni MA;Schulte WJ
  5. Ann Surg v.172 Necrotizing fasciitis Rea WJ;Wyrick WJ
  6. JAMA v.241 Necrotizing fasciitis Fisher JR;Conway MJ;Kakesita RT;Sendoval MF
  7. New Engl J Med v.310 Early recognition of potentially Stamenkovic I;Lew PD
  8. Surg Gynecol Obste v.157 The importance of early diagnosis and surgical teratment of necrotizing fasciitis Miller 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