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lateral earth pressure and the stability of small scale retaining wall with waste foundry sand(WFS) mixtures as a controlled low strength materials (CLSM). Three different types of WFS, like Green WFS, Hurane WFS and Coated WFS, were used in this study, and fly ash of Class F type was adopted. To evaluate the lateral earth pressure and the stability of retaining wall, two different samll scale retaining wall tests, which are called an artificially controlled strain method and a natural strain method, were carried out. In case of an artificially controlled strain method, the coefficient of lateral earth pressure, just after backfilling of WF mixtures, was around 0.8 to 1.0, and most of earth pressure was dissipated within 12 hours. In case of a natural strain method, two steps of stage constructions were employed. The mixtures of Hurane WFS and Coated WFS showed fast decrease of earth pressure due to a relatively good drainage. Judging from the sta bility of retaining wall for overturning and sliding, two steps of stage construction for 2 days were enough to finish the backfill of 6-m height of retaining wall. Also, considering the curling effect of WFS mixtures, the stability of retaining wall increased as curling time increased.
본 연구의 목적은 폐주물사-플라이애쉬 혼합재료의 옹벽 뒷채움재 이용시 옹벽에 작용하는 토압과 안정성에 대한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세종류의 폐주물사(생형사, 후란사, 코티드사)와 ASTM 분류 기준 F 등급의 플라이애쉬를 이용한 유동성 뒷채움재의 옹벽 적용성평가를 위해 인위적 변위제어 실험 및 자유변위제어실험을 이용하여 모형옹벽실험을 수행하였다. 인위적 변위제어실험의 경우 유동성 뒤채움의 타설 직후 토압계수의 크기는 0.8~1 사이의 값으로 나타났고, 약 12시간이 경과하면 옹벽에 작용하는 토압이 상당부분 저감되었다. 2단계 타설 방법을 적용한 자유변위실험의 경우, 슬러리 형태의 유동성 뒤채움재의 타설초기에 후란사와 코티드사 혼합재는 빠른 배수효과에 의해 토압 경감 효과가 빨리 나타났지만, 1일 후의 토압은 같은 양생시간의 생형사에 비해 크게 유지되었다. 모형실험의 자유변위제어 실험결과를 이용한 안정성 해석으로부터 6m 옹벽에 타설할 수 있는 뒤채움재의 시공단계별 1차타설 높이 및 2차타설 높이는 생형사의 경우 3.9m 및 3.57m, 후란사의 경우 4.07m 및 3.64m, 코티드사의 경우 3.86m 및 3.54m, 혼합사의 경우 3.9m 및 3.44m로 결정되었고, 실제 옹벽의 뒤채움 높이 5.4m보다 크므로 2단계 시공으로 옹벽의 뒤채움을 완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재료의 양생특성에 따른 옹벽의 안정성은 양생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증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