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Corneal Refractive Power and Eye Refractive Error

각막굴절력과 시력의 관련성에 관한 고찰

  • Cha, Jung Won (Department of Opthalmic Optics, Shinheung College) ;
  • Chen, Ko Hsein (Department of Opthalmic Optics, Shinheung College)
  • Received : 1999.05.24
  • Published : 1999.06.30

Abstract

The corneal power and eye refraction error were studed in 472 unaccommodated right eyes of Korean adult human aged above 20 years. The mean corneal refractive power is 44.08D (female : 44.28D, male : 43.76D). It is 1.1D higher than that of the medel eye by Gullstrand (about 43.0D). The mean corneal power of myopia(44.11D) is similar that of emmetropia(43.97D) and hyperopia(44.24D), but mean corneal power of myopia between the ages of 20 and 29 is 1.42D higher than that of emmetropia. The corneal powers as a function of ages are enlarged with increasing rate of 0.2D~0.3D/10years.

20세 이상의 한국성인 472명의 우안을 대상으로 각막굴절력과 눈의 굴절이상 상태를 측정하였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평균 각막굴절력은 44.08D, 여성의 평균 각막굴절력은 44.28D, 남성은 43.76D으로 여성이 약 0.52D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평균 각막굴절력은 현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광학 교제 내의 Gullstrand 모형안의 각막굴절력 약 43.0D 부근 보다 약 1.1D 높은 44.08D로 조사되었으므로, 한국성인의 각막굴절력에 관한 평균값은 외국의 통계와는 달리 1D 가량 높은 44.1D각막굴절력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시안의 평균 각막 굴절력은 44.11D, 정시안 43.97D, 원시안 44.24D로서 거의 비슷한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20대에서는 근시안이 정시안보다 각막의 굴절력이 약 1.42D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각막굴절력의 평균값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점 증가하며 60대가 20대보다 평균각막 굴절력이 약 1D 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성인의 각막굴절력은 10년에 약 0.2D~0.3D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근시가 증가할수록 각막의 평균굴절력이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전체연령을 대상으로 할 때는 오히려 원시안이 각막의 굴절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근시안에서는 약 -3D 이상의 근시에서 각막굴절력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관하여는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