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and the status of formative assessment in science teaching were identified through a questionnaire. The majority of teachers thought that the most important goal of assessment in education was to identify to what extent pupils achieved learning objectives. They suggested that formative assessment was the most appropriate method regardless of the purposes of assessment. They thought that formative assessment was an assessment carried out at the end of lesson to identify to what extent pupils achieved learning objectives. The teachers stressed the need for formative assessment to identify what pupils achieved. But they carried out formative assessment about once a week and there were very few teachers carrying out formative assessment during the lesson. They responded that it was difficult to carry out formative assessment because of large class size, lack of time and difficulty in preparation. And they used the information from formative assessment to judge the level of attainment.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97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에서 형성평가에 대한 인식 및 이에 대한 실태를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교사들은 학교교육에서 평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학습목표의 성취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가장 적절한 평가방법은 형성평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형성평가는 수업 후반부에 학습내용의 성춰정도를 확인하는 평가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형성평가가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그 이유로 학습목표 달성 정도의 확인을 들었다. 그러나 과학 수업 중 수시로 이루어지는 형성평가는 적었다. 형성평가의 실시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학생 수 과다, 시간 부족, 준비의 어려움을 들었으며, 형성평가로부터 얻은 정보는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판단하는데 이용한다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