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assive lung gangrene is a rare but very rapidly progressing fatal complication of lobar pneumonia. Etiologic agents are Klebsiella pneumoniae, Pneumococcus and Aspergillus, etc. Chest X-ray shows firm consolidation of the involved pulmonary lobe and bulging fissure due to the volume expansion of involved lung. CT-scan shows extensive lung parenchymal destructions with multiple small cavitary lesions. Recommended treatment is the early surgical intervention combined with antibiotics. Without surgical intervention, lung gangrene is known to progress toward sepsis, multiorgan failure, and high mortality. We report two cases of rapidly progressing massive lung gangrene by Klebsiella pneumonia treated by the resectional surgery.
광범위 폐괴저는 매우 빠른 폐실질의 파괴를 보이는 대엽성 폐렴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주원인균으로는 Klebsiella pneumoniae, Pneumococcus, Aspergillus 등이 있다. 흉부X선 검사상 폐엽의 고형질화 및 폐용적 증가 \ulcorner의한 폐엽간구의 융기현상을 보이며,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작은 공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폐실질의 파괴를 나타낸다. 치료는 조기 수술적 절제와 함께 항생제 치료가 추천되며, 수술적 치료가 안되었을 경우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에 이어 사망에 이르는 것이 통상적인 진행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Klebsiella 폐렴에 이어 빠르게 진행하는 폐괴저에 대한 2례의 수술을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