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Leiomyoma of the bronchus is a very rare, benign tumor of the lung. We herein report a case of endobronchial leiomyoma which was treated by sleeve bronchoplasty without resection of the lung and without any complications. A 35-year-old man was admitted to our hospital complaining of stridor. Bronchoscopy revealed a round, hypervascular and smooth tumor nearly obstructing the left main bronchus at 1.5 cm distal portion from the carina. Biopsy was not performed for fear of massive hemorrhage. A sleeve resection of left main bronchus including the tumor and end-to-end anastomosis were performed. The histologic diagnosis was leiomyoma. The early diagnosis and appropriate surgical treatment to preserve the pulmonary function are important points of consideration.
기관지에 발생하는 평활근종은 매우 드문 폐의 양성종양이다. 종양이 침범한 부위의 폐를 절제하지 않고 수상절제 및 기관지성형술로 기관지 평활근종을 치료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35세 남자 환자가 흡기시 천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관지경검사상에서 둥글고 혈관이 풍부해 보이는, 표면이 매끄러운 종양이 기관분기부 1.5 cm 원위부에서 좌측 주기관지를 거의 완전히 폐색시키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출혈의 위험으로 기관지경 생검은 시행하지 않고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좌측 주기관지를 종양을 포함해서 수상절제 한 후 단속 단단문합을 시행하였다. 종양의 조직학적 진단은 평활근종이었다. 평활근종과 같은 기관지의 양성 종양은 조기진단과 적절한 외과적 치료가 폐기능의 보존을 위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