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luish green mold of Pleurotus eryngii caused by Penicillium was observed in Seungju on Feburary 4, 1999. The causal fungus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corylophilum based on its cultural and morphplogical characteristics. Conidiophores one-stage branched, terminating in a whorl of $2{\sim}4$ metulae. Metulae mostly $10{\sim}18{\times}2.5{\sim}3.0\;{\mu}m$. Phialides flask-shaped, $9{\sim}13{\times}2.2{\sim}2.8\;{\mu}m$. Conidia subglobose, $2.5{\sim}3.2{\times}2.5{\sim}3.0\;{\mu}m$. Colonies on Czapek agar mostly attaining a diameter of 21 mm within 7 days at $25^{\circ}C$. Colour blue-green soon becoming grey-green. Pathogenicity test by wound inoculation revealed that Penicillium corylophilum caused the same symptoms as observed in the field at $6{\sim}7$ days after inoculation.
최근 국내 큰느타리버섯 재배농가가 증가하면서 병해의 발생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큰느타리 버섯의 자실체에 발생하는 푸른곰팡이 병반으로부터 Penicillium sp.균을 분리하여 동정하였고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Penicillium sp.균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생포자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2.3{\sim}3.4{\times}2.6{\sim}3.2\;{\mu}m$였다. 분생자병은 균사로부터 one-stage branch 모양을 형성하고, metulae는 $2{\sim}4$개로 크기가 $10{\sim}l8{\times}2.5{\sim}3.0\;{\mu}m$이며, phialides는 플라스크상이고 크기가 $9{\sim}13{\times}2.2{\sim}2.8\;{\mu}m$였다. Czapek 배지에서 배양할 경우 $25^{\circ}C$에서 7일에 균총이 21 mm 성장했으며, 균총의 색은 회녹색이었다. 이상과 같은 형태 및 배양적 특징으로 공시균을 Penicillium corylophilum로 동정하였고 이균을 상처접종하였던바 $6{\sim}7$일만에 재배농가에서와 동일한 증상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