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Neozygites fresenii (Zygomycetes: Entomophthorales), aphid-attacking fungus, was found in June 1998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e fungus produces the globose primary conidia with a truncate papillar and two types of the secondary conidiophores and conidia. Resting spores were not found in our specimens, but the fungal structures observed clearly distinguish the fungus from other aphid-attacking fungi, allowing inclusion in the species N. fresenii.
국내 미기록 진딧물병원성 곰팡이, Neozygites fresenii를 1998년 6월경 수원 농업과학기술원내의 망초에 서식하는 진딧물(Dactynotus sp.)에서 발견하였다. 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N. fresenii를 보고하며, 형태적 특성을 기재한다. 이 균은 짧은 papillar를 지닌 둥근 모양의 1차 포자를 형성하며, 1차 포자로부터 두 종류의 2차 분생자병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짧고 금은 2차 분생자병에서는 1차 포자와 유사한 2차 포자가 생성되었으며, 가늘고 긴 분생자병에서는 아몬드 모양의 포자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