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악 '증정본'들 증기처럼 사라진다

  • 발행 : 1998.10.20

초록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책 가운데 5-10% 정도는 저.역자 기증용, 홍보용으로 시장의 사정권에서 사라진다. 언론사나 대학교수에게도 울며 겨자먹기로 증정하지만, 정작 수요를 맡아줘야 할 지역 도서관에서 기증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책은 거저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바뀌고 전문지.도서관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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