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문학 분야의 쟁점들-청산되지 못한 좌우 대립 규명

  • 발행 : 1998.10.20

초록

통일시대의 문학은 다시 좌.우문학, 즉 문학의 정치성.이념성을 주장하는 사회주의 계급문학과 문학의 자율성.예술성을 강조하는 자본주의 순수문학이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상 분단의 비극은 이러한 삶의 두 속성, 문학의 근본이치가 정당하게 구현되지 못한 데서 오는 온갖 모순과 불합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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