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점 탐방-남성 동성애자 전문서점 '프린츠 아이젠헤르츠'

베를린의 블라입트로이 거리에 위치한 '아이젠헤르츠'는 20년 전 문을 연 이후 남자 동성연애자를 위한 서점으로 독자성을 잃지 않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40평 규모의 아담한 서점을 친구처럼 지내는 주인과 종업원들이 꾸려나가는데, 연간 매출규모는 약 8억원 정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