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Volume 31 Issue 1 Serial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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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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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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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8375(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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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3-4521(eISSN)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of a life style questionnaire for elderly people
노인 생활습관 설문서의 신뢰도 및 타당도 평가 연구
- Park, Byung-Joo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Kim, Dae-Sung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Koo, Hye-Won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Bae, Jong-Myon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 박병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김대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구혜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Published : 1998.03.01
Abstract
The study was done to deter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life style questionnaire for the elderly. The questionnaires were sent to 16,524 elderly people who were beneficiaries of Korean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 in Pusan. Among the completed 9,139 questionnaires, 200 were randomly sampled and retested. finally, 110 duplicates were collected. Weighted kappa-value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estimated to measure the reliability. Validity coefficient was estimated by using reliability coefficient. In self-self responses, reliability coefficients of the most of items were over 0.6 except some physical activity related item. Relatively high reliability was observed in smoking, alcohol related items and anthropometric items. In self-proxy responses, most of the physical activity related items were found to be less reliable than self-self responses. Smoking and alcohol related items were consistently reliable. Male showed higher validity in food related item than female. On the other hand, some of the physical activity related items and smoking and alcohol related items were less valid in male than female. With regard to bias of proxy respondents, offsprings tended to underestimate the frequency of house cleaning' and 'kitchen work' and overestimate the height of them. In conclusion, the life style questionnaire was found to be reliable in the most of items. But, some items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were found to be somewhat less reliable. Sexual difference on the validity was identified in some items. With regard to bias of proxy respondents, offsprings tended to have bias in part of items of housework and anthropometry.
부산지역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의 피부양자중 65세 이상인 16,524명에 대하여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서를 발송하여 이중 9,139명으로부터 설문서를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여기에 사용된 설문서의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이중 200명을 단순 무작위 표본추출하여 다시 설문서를 발송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서 110건에 대하여 항목별, 응답자별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1) 본인이 두 번 모두 응답한 경우에 있어서 대부분의 항목이 0.6이상의 신뢰도 계수를 가졌으나, '산보', '정원일', '맨손체조', '활동상태'와 같은 육체적 활동과 관계 있는 항목의 일부에 있어서는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반면 현재의 '현재까지의 흡연여부', '현재까지의 흡연량', '3년전의 흡연여부', '지난 1년간의 음주량', '3년전의 음주량' 등의 흡연 및 음주와 관련있는 항목과 '키', '몸무게', '체격그림'과 같은 체격과 관련 있는 항목, '폐경나이', '낳은 아이의 수'와 같은 산부인과력의 일부항목 등에서는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2) 한번은 본인이 다른 한번은 대리응답자가 응답을 한 32건에 대하여 신뢰도 계수를 계산하였다. 두 번 다 본인이 응답한 경우에 비하여 신뢰도 계수가 크게 하락한 항목은 '청소', '주관적 건강상태', '첫아이를 낳은 나이', '폐경나이', '맵게 먹는 정도', '육식선호정도', '야간수면시간' 등이었으며 본인이 두 번 응답한 경우에 비하여 본인-대리응답에서 신뢰도계수가 더 높게 나타난 항목은 '3년전의 음주여부', '3년전의 홉연량', '산보', '정원일', '활동상태' 등이었다. 3) 응답자의 성별 타당도 분석결과 식생활과 관련된 항목에서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타당도가 높았고, '약수터 가기', '정원일', '산보' 등의 일일 활동과 관련된 항목과 음주, 흡연 등의 항목에서는 여자에서 타당도가 높았다. 4) 대리응답자가 가질 수 있는 비뚤림을 파악하기 위하여 쌍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은 본인과 자녀가 번갈아 응답한 19건에 제한하였다. '청소'와 '부엌일'에서 본인의 응답이 자녀의 응답보다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항목에서는 자녀보다 본인의 응답이 키가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