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ings of Flavoring Substances from tow-Utilized Shellfishes

연안산 저활용 패류를 이용한 풍미소재의 개발

  • OH Kwang-Soo (Department of Marine Food Science and Technology and Institute of Marine Industry,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오광수 (경상대학교 수산가공학과 해양산업연구소)
  • Published : 1998.11.01

Abstract

To develop natural flavoring substances. optimal hydrolysis conditions for two stage enzyme hydrolysates (TSEH) using low-utilized shellfishes such as purplish clam and frozen oyster stored at $-20^{\circ}C$ for 60 days. The optimal conditions for TSEH method were revealed in temperature at $50^{\circ}C$ 3 hours digestion with alcalase (Aroase AP-10, $0.3%$ w/v, pH 8.0) at the 1st stage and $45^{\circ}C$ 2 hours digestion with neutrase (Pandidase NP-2, $0.3\%$ w/v, pH 6.0) at the 2nd stage. Among water extracts, autolytic extracts and 4 kinds of enzyme hydrolysates tests, TSEH method was superior to other methods on the aspect of yields, nitrogen contents, taste such as umami and control of off-flayer formation, and transparency of extracts. From the results of chemical experiments and sensory evaluation, we may conclude that TSEH from low-utilized marine products is more flavorable compared the conventional enzyme hydrolysates, it could be commercialized as the seasoning substances.

연안에서 생산되는 저활용 수산자원 중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개조개와 동결 저장 중인 굴을 원료로 열수추출, 자가소화 및 효소분해 엑스분을 조제하여 엑스분의 적정 추출조건을 구명하였고, 관능검사를 통해 이들 엑스분의 정미성을 평가하고, 풍미계 조미소재로서의 실용화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개조개와 굴의 구성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12,493mg/100g 및 10,994.8mg/100g이었고, 주요 구성아미노산으로는 Asp, Glu, Pro, Leu, Lys 등의 함량이 많았다. Body effect로서 맛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질의 지방산조성은 개조개와 굴 모두 16:0, 18 : In9, 20:5n3 및 22 : 6n3 등이 주보 구성지방산이었고, n3계열의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는 각각 전채의 $31.5\%$$42.8\%$로서 상당히 높았다. 열수추출법, 자가소화법 및 2단계 효소분해법으로 엑스분을 조제하고, 각 엑스분의 특성을 서로 비교 검토한 결과, 시료 엑스분의 관능적 특성은 열수추출엑스분에서는 대체로 감칠맛과 단맛이 났으나 맛의 강도가 약하였고, 자가소화엑스분의 경우는 감칠맛 이외에 쓴맛과 부패취가 현저하였다. 2단계 효소 분해엑스분은 감칠맛과 단맛이 월등히 강하였고, 특히 엑스분의 투명도와 점도저하 등이 우수하였다. 2단계 효소분해 엑스분은 최적 가공공정은 다음과 같다. 시료를 chopper로써 세절한 후 약 3배량의 물을 가하고, $98^{\circ}C$에서 5분간 자숙하여 자가소화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시료액의 pH를 8.0으로 조정하고 여기에 내알칼리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Aroase AP-10)를 $0.3\%$ 가하여 교반하면서 $50^{\circ}C$에서 3시간 동안 가수분해시켰다 이어 자숙처리하여 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다시 pH를 6.0으로 조정하고, 석기에 시료액에 대해 $0.3\%$의 중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Pandidase NP-2)를 가한 다음 $45^{\circ}C$에서 교반하면서 2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키고,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함으로서 효소분해엑스분을 얻을 수 있었다. 본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을 3종의 시판 상업단백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조제한 엑스분과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본 실험의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은 아미노질소, 총질소 및 수율면에서 높았으며, 감칠맛의 강도와 조화, 투명도 면에서 훨씬 우수하였고, 쓴맛의 생성도 없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