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gation and Effect Analysis for Silvicultural Activities with Forest Road Extablishment

임도개설(林道開設)에 따른 삼림시업(森林施業)의 실태해석(實態解析) 및 효과분석(效果分析)

Based on forestry inventory data and various informa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silvicultural activities by distance classes from forest road and to evaluate their effects in the area of Mt. Gari managed by Chunchon Regional Office of Northern Forest Management Office.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Most harvesting practice(67.9%) was done within 500m from forest roads, in the order of Pumgul, Saorang, and Kongkol forest road. And thinning practice was not related to the distance from forest road, produced $440.6m^3$, 35.7% of total thinning volume within 1,000m width along the forest roads. 2) Planting of 530,461 seedlings, 66.8% of total planting stock, in 176.9ha, 66.6% of total area within 1,000m from forest road, and supplementary planting of 46,243 seedlings was done in 15.4ha, 42.9% of total area within 500m from forest road. Areas and numbers of seedlings of two planting practices were in the order of Pumgul and Byungatur forest road. 3) Tending operation was done in 330.0ha, 60.3% of total area within 500m from forest road, and pre-commercial thinning was done in 693.6ha, 71.2% of total area. Areas of intermediate cutting practices were in the order of Pumgul, Korkol, and Saorang forest road.

본 연구는 북부지방산림관리청 춘천국유림관리소내의 가리산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산림조사부를 비롯한 각종 삼림정보를 이용하여 임도로부터 거리계층별에 따른 삼림시업의 실태 및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벌작업은 임도로부터 500m 이내에서 대부분의 벌채(67.9%)가 실시되었으며, 임도별로는 품걸임도, 사오랑임도, 공골임도의 순으로 작업이 실행되었다. 또한 간벌작업은 임도로부터 1,000m이내에서 $440.6m^3$(35.7%)이 벌채되어 그다지 임도를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신식작업은 임도로부터 1,000m 이내 지역에서 식재면적 176.9ha(530,461본)로서 전체의 66.6%(6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식작업은 임도로부터 500m이내에서 전체 면적의 42.9%인 15.4ha에 46,243본을 보식하였다. 임도별로는 풍걸임도, 변가터임 도 순으로 작업이 실시되었다. 3) 무육작업은 임도로부터 500m이내의 지역에서 총면적의 60.3%인 333.0ha의 작업이 실행되었으며, 예비간벌작업은 693.6ha를 실행하여 전체의 71.2%를 나다내고 있다. 또한 작업면적은 품걸임도, 공골임도, 사오랑임도의 순으로 실행되었다. 이상과 같이 임도의 개설효과가 삼림시업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임도가 삼림시업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나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