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 코아 분석을 통한 영산강과 낙동강 하구 지역의 퇴적환경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epositional Environments through Coring Analysis in Yeongsan and Nakdong Estuaries

  • 발행 : 1998.12.01

초록

한강, 금강, 낙동강 및 영산강은 우리나라의 4대강으로 남해와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 강 하류인 하구(estuary)는 육지와 해양의 점이지대로서 담수와 해수가 혼합되는 지역이며, 육지로부터 유입된 물질과 해양학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로 독특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하구환경에는 육지의 침식작용과 인간활동 등에 의해 야기된 많은 다양한 물질들이 수계를 통하여 하구에 유입되어 퇴적되고 있다. 그러나 인구 급증과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기인된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은 우리나라의 주요 하천인 한강, 낙동강, 금강 및 영산강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강과 하천들을 오염시켜 사회ㆍ경제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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