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lorophyll mutants were produced by treating the rhizome of Cymbidium kanran with mutagen, EMS(ethyl methan sulfonate). The germination ratio of Cymbidium kanran seeds was 5.5 times higher when the seeds were treated with ultrasonic treatment for 20 minutes than untreated control. Fifty to sixty percent of the rhizomes became dark brown when they were cultured in a liquid growth medium containing 0.2% EMS for three weeks. When the dark-brown rhizomes were cultured in a solified MS medium, new rhizomes were developed from a part of the old ones. Chlorophyll mutant rhizomes were obtained from a meristem tissue by a subculturing the cuts of these new rhizomes for a year. Of the chlorophyll mutants, a zigzag-striped type of rhizome was dominant and light-yellow and albino ones were also produced. While the zigzag-striped type rhizomes were differentiated into green and striped plant, the light yellow and the white rhizomes produced yellow-striped and albino plants repectively.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EMS treatment on the rhizome is an effective means to induce a chlorophyll mutant. We believe that this method may be useful to produce variegated plants chlorophyll mutants from other orchids.
한란(Cymbidium kanran)의 근경에 돌연변이 물질인 EMS를 처리하여 엽록소변이 식물체를 유도하였다. 한란종자를 발아시켜서 근경을 유도할 때 종자에 40분간 초음파 처리한 것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발아율이 5.5배 정도 높았다. EMS 0.2%를 포함한 근경증식용 액체배지에서 3주간 배양하였을 경우에 50-60%정도의 근경이 갈변되었다. 갈변된 근경을 근경증식용 고체배지에서 배양하였을 경우에 근경조직의 일부분으로부터 새로운 근경의 증식의 관찰되었고, 이러한 근경조직을 절단하여 1년간 계단배양하던중에 분열조직의 일부분에서 색소변이 근경이 관찰되었다. 색소변이 근경은 나선형의 줄무늬가 가장 많았고, 그 외 엷은 노란색과 흰색의 근경이 분리되었다. 나선형의 근경에서 유도된 식물체는 잎에 무늬가 전혀 없는 녹색의 식물체 또는 줄무늬가 들어 있는 식물체가 유도되었다. 그러나 엷은 노란색 근경에서 유도된 식물체는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식물체로, 흰색 근경으로부터 유도된 식물체는 백화된 식물체로만 분화하였다. 이상의 결과 한란근경을 이용한 색소변이식물체의 유도에 있어서 배양중인 근경에 EMS처리가 효과적인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방법을 다른 식물에 적용하면 색소변이 식물체를 개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