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re are certain polemics regarding what kind of approach is most appropriate in the study of urban cluture. The tension seems to come from the misunderstanding of each other. A major source of the misunderstanding is different usage of the term 'culture' The lerm 'culture' may be interpreted either as way of life (fig. 1), system of meaning (fig. 2), the fourth structural condition (fig. 3), sophisticated taste (fig. 4), a superstructure of intellect and arts (fig. 5), biological supporting system (fig. 6), or all encompassing conditions (fig. 7). Whatever definition is taken for the term 'culture', there is a parallel definition of 'environment' for each stance (figures 1 - 7) What kind of definition is adopted matters because each of them is deeply rooted in different perspectives and focuses. It however, seems impossible to completely deny or disprove the utility of any of the slances. This, we may have to accept the diversity of definitions and consider urban cultural geography as a basket in which diverse concepts and perspectives are collected and nurtured.
'문화'라는 용어는 생활양식(그림 1), 해석체계(그림 2), 제 4의 구조(그림 3), 세련된 취향(그림 4), 지식과 예술의 상부구조(그림 5), 생물학적 지지 구조(그림 6), 도는 인간의 모든 조건들(그림 7) 등으로 정의될 수 있다. 문화라는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든 각각의 정의에는 이와 연관된 '환'에 대한 정의가 전제되어 있다. 어떠한 정의를 채택하는가 하는 것은 각각의 정의를 토대로 하는 관점이나 연구주제의 정당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렇듯 다양한 정의 가운데 하나가 최선이라는 것을 입증하거나 다른 정의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도시문화지리학 분야에 있어서 '문화'나 '환경'이라는 개념이 각각 '이것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각각 다루는 주제나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개념이 유용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는 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