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Publising Journal, Monthly (출판저널)
- Serial No.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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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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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
번역과 주해로 깨달아간 국어학의 세계
Abstract
책을 읽다 창밖의 먼 산을 바라보노라면 불현듯 화가 치민다. 미증유의 전락 속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시기에 기초를 닦았더라면 "훈민정음운해"를 번역하고 주해하는 데 7년이라는 긴 세월을 소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Keywords
책을 읽다 창밖의 먼 산을 바라보노라면 불현듯 화가 치민다. 미증유의 전락 속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시기에 기초를 닦았더라면 "훈민정음운해"를 번역하고 주해하는 데 7년이라는 긴 세월을 소비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