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University Libraries

대학도서관의 조직유효성에 관한 연구

  • 윤혜영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Published : 1997.06.01

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assess university library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o develop an instrument to measure the construct.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criteria can be reduced to fifteen factors. Second, four distinct clusters of libraries are identified, each showing a unique effectiveness profile. Thir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mension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ccording to the number of users, full-time staff, unit and position to which respondents belong. The investigation shows tha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university libraries is, indeed, a multidimensional construct, implying that no single measure of effectiveness Is sufficient to describe an organization.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도서관 조직유효성을 구성개념으로 인식하여 다차원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의 수집은 사서 수와 장서 수에 따라 37개 대학도서관을 선정하여 도서관장을 제외한 295명의 주임급 이상의 관리집단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회수되어 결과 분석에 이용한 설문지 수는 229부(회수율 $78.6\%$)였다. 분석방법은 요인분석, 군집분석, 일원분산분석, 1-검증 등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대학도서관 조직유효성에 관한 문항들을 요인분석 한 결과 우리나라 대학도서관 조직유효성은 IS개 차원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둘째, 대학도서관 조직유효성 차원을 기준으로 높은 유효성을 보이는 도서관과 낮은 유효성을 보이는 도서관들이 구분되었다. 셋째, 대학도서관의 배경적 특성에 따라 조직유효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봉사대상자 수, 전임직원 수, 대학의 설립주체, 소속 부서, 직위에 따른 조직유효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장서 수와 자료구입 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