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개발 : 규모와 적절성의 문제들

Sustainable Development : Issues of Scale and Appropriateness

  • 발행 : 1997.12.01

초록

유럽의 한 연구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생태학적이 가치관을 지속적으로 균형이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환경정책의 적절한 규모의 기준을 세우기 위하여 지난 40년간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려고 하였다.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및 스웨덴 연구팀으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는 1950에서 1990년 사이에 사람들의 사는 방식과 경관이 지역적, 기능적, 사회정치학적인 면에서 어떤 규모로 변화했는지를 조사연구하였다. 그 프로젝트의 중심 주제는, 경관변화, 지역성에 기초를 둔 생활양식과 분야별 (직업)계층에 기초를 둔 생활양식간의 마찰 (긴장), 및 재량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의 변화를 포함한다. 이 강연은 아일랜드의 Tipperary지역의 사례연구에서 얻어진 실례를 설명함으로써 외부관계정책 및 시장주도에서 생겨나는 영향력을 요약하려 한다. (이 강연에는) 비교문화적인 연구가 암시하는 점들과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환경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요약되어있고, 유럽연합의 차원에서부터 개별국가라면 국가네의 지역이나 소지역 차원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알맞게 수정수용하도록 하는 제안이 포함되어있다.

Defining sustainable development as the challenge of continuously balanving economic, social and ecological values, a European research project sought lessons from experiences of a forty year period to frame criteria of appropriate scale for contextually-sensitive environmental policy. A network of case studies conducted by partner teams in Gemany, lreland, the Netherlands and Sweden examined changes of scale in the territorial, functional and socio-political contexts of life and landscape between 1950-1990. Themes central to the project included landscape transformations, tensions among area-and sector-based ways of life [genres de vie], and changing horizons of discretionary reach. With illustrations drawn mainly from the lrish case studies in Tipperary, this lecture outlines some regional differences in response to externa-policy and market-driven-influences. Implications for cross-cultural research and the framing of contextually-sensitive environmental policy are outlined, and suggestions made for their modulation through European Union, national, regional, and local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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