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the Properties of Nonwaxy Rice Flours by Lipid Extraction

탈지에 의한 멥쌀가루 성질의 변화

  • 이현주 (전남대학교 가정대학 식품영양학과) ;
  • 신말식 (전남대학교 가정대학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1997.11.01

Abstract

The effects of defatting by ether or 85% methanol on the properties of nonwaxy rice flours (Odaebyeo and Mankeumbyeo) were investigated. Starch granules in the rice flour were all polygonal and showed all A-type crystalline patterns regardless of defatting. Amylose content of the rice flour extracted by ether (crude lipid-defatted rice flour, CLDRF) was similar to the untreated (untreated rice flour, URF), however, that of 85% methanol (total lipid-defatted rice flour, TLDRF) was increased. Defatting decreased the water binding capacities of rice flour in all samples. The swelling power of rice flour was higher in Odaebyeo than Mankeumbyeo, and that of CLDRF showed a similar pattern to the untreated. Swelling power was the highest in TLDRF up to 85$^{\circ}C$, but decreased in the following order CLDRF > URF > TLDRF at above 95$^{\circ}C$. A similar pattern was observed in the leached soluble fraction, and its apparent amyloae content was increased rapidly at above 85$^{\circ}C$.

수확 시기가 다른 오대벼와 만금벼 쌀가루를 에테르와 85% methanol로 탈지하여 탈지된 지방질의 차이가 멥쌀가루의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쌀가루 시료중 전분 입자의 형태는 다각형이었고, X-선 회절도에 의한 결정형은 A형으로 탈지에 의한 변화는 없었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에테르로 추출한 조지방질 탈지 쌀가루의 경우 무처리 시료와 비슷하였으나 메탄올로 추출한 총지방질 탈지 쌀가루는 증가하였고, 물결합 능력은 탈지에 의해 모두 감소하였다. 온도 증가에 따른 팽윤력은 오대벼 쌀가루가 만금벼 쌀가루보다 높았으며, 품종에 관계없이 조지방질 탈지 쌀가루는 무처리 시료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총지방질을 탈지하면 85$^{\circ}C$까지는 높은 팽윤력을 보였으나 95$^{\circ}C$ 이상에서는 조지방 탈지 > 무처리 > 총지방 탈지 쌀가루 순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가용성 물질의 용출 양상은 팽윤력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용출된 가용성 물질의 겉보기 아밀로오스 함량은 총지방질 탈지 쌀가루를 85$^{\circ}C$ 이상 가열했을 때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Keywords